'기부천사' 김장훈이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수여하는 제19회 아산상 사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데뷔 후 현재까지 약 30억원을 기부한 선행이 모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지며 기부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낸 김장훈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20일 서울 아산병원 내 아산교육연구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패와 5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올해 초 모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김씨의 음반제작과 공연 수익금 대부분이 기부금으로 쓰여 진다는 선행이 소개되면서 일반인들에게까지 그의 기부활동이 전해졌으며, 기부 문화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아산상 시상식에서는 사회봉사상을 받는 김장훈을 비롯해 의료봉사상,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청년봉사상, 가족효행상 수상자 23명(단체 포함)에게 상패와 함께 총 4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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