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3인조 그룹 쿨 출신의 김성수가 최근 잇달아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김성수는 최근 진행된 MBC 일일 시트콤 '김치치즈스마일' 촬영에 카메오로 나섰다. 이번 촬영에서 김성수는 불법 흥신소의 보스급 직원으로,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 당초 납치 대상인 아닌 수영부원인 지우를 잘못 납치하는 역할을 맡았다.
김성수 소속사인 팬텀의 한 관계자는 19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김성수는 이번 촬영을 끝낸 뒤 주위로부터 코믹하기도 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성수 출연분은 오는 24일 방영될 예정이다.
김성수는 '김치치즈스마일' 출연 이전인 지난 10월 중순에도, 보육원 친구들의 족구대회 출전기를 담은 KBS 2TV 드라마시티 '무공족구외전'을 통해 연기자로서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팬텀 측은 "김성수는 향후 연기하는 모습을 팬들에 자주 보여주겠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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