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송윤아가 '제 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깜짝 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 2002년 MBC 주최로 첫 선을 보인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올해의 단독 MC로 송윤아를 선택했다. 이로써 지난 2003년 2회 때부터 안성기와 함께 이 행사의 진행을 맡아왔던 송윤아는 5년 연속이자, 첫 단독 여성 MC 자격으로 '대한민국 영화대상'을 이끌게 됐다.
또한 송윤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시청자와 팬들에 좀처럼 공개하지 않았던 깜짝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 PD는 이어 "이 부분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외부에 공개할 수 없지만, 송윤아씨의 팬들에 기억에 남을 만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윤아는 그간 '대한민국 영화대상'을 통해 피아노 치는 모습과 노래 부르는 장면 등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박 PD는 "남우주연상 후보, 여우조연상 후보, 신인여우상 후보 중에서도 각각 한 명씩 특별 이벤트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제 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5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