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순이 커플' 다니엘 헤니-정려원 파워, 스크린서도 통했다

김수진 기자  |  2007.11.23 20:03


'삼순이 커플이 또 해냈다!'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인기를 모았던 다니엘 헤니와 정려원 커플이 스크린에서도 파워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23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각각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다니엘 헤니는 영화 '마이파더'를 통해 신인상을 받았고, 정려원은 '두얼굴의 여친'으로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다니엘 헤니와 정려원은 드라마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던 커플. TV에서 스크린으로 그 무대를 옮겼지만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한 셈이다.

'삼순이 커플' 다니엘 헤니와 정려원의 선전에 팬들도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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