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한예슬이 또 다시 노래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예슬은 2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축하무대에 올랐다.
이날 그는 무대에서 '용의주도 미스신'의 타이틀곡인 '메이크 미 샤인'(Make Me Shine)을 세련된 율동과 함께 불렀다. 남성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 한예슬은 여느 가수 못지 않은 실력을 드러낸 한예슬은 경쾌한 리듬에 몸을 실으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예슬이 노래를 부른 건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4'에 삽입된 '그댄 달라요' 이후 처음이다.
한예슬이 부른 '메이크 미 샤인'은 '용의주도 미스신'의 OST에도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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