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커플' 송강호-전도연, 청룡영화상 남녀주연상

김지연 기자  |  2007.11.23 21:43


'밀양 커플' 송강호와 전도연이 나란히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23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우아한 세계와 '밀양'으로 각각 남녀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송강호는 '우아한 세계'에서 조직폭력배로 살아가지만 한 가정의 아빠와 남편으로서 겪는 일상을 탁월한 연기력으로 펼쳐냈다.

전도연은 '밀양'에서 아픔을 간직한 채 아들을 희망으로 여기며 살아가던 여자가 겪는 고통을 연기했다.

특히 전도연은 '밀양'으로 올해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4. 4"아기 위험해"..이지훈·아야네, 초보 엄빠의 실수→그렇게 부모가 된다 [★FOCUS]
  5. 5'내년 완공' 대전 新구장 '허프라'도 기대 중...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복층 불펜에 관심
  6. 6'손흥민 맨유전 선발 제외' 英 이토록 걱정하는데! 답답한 토트넘 감독 "컨디션 확인할 것" 사실상 출격 예고
  7. 7"숨만 쉬고 있으려 했다" 강다니엘, 2번째 소속사 분쟁 심경[★FULL인터뷰]
  8. 8태형이와 커피 한잔~♥ 방탄소년단 뷔, '바리스타가 잘 어울리는 남자 아이돌' 1위
  9. 9뮌헨 사령탑 박수, '김민재 허슬'에 감탄... 쓰러지며 '백헤더 수비'→레버쿠젠 경기 최고 평점
  10. 10"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멜로 통했다"..'사랑 후', 뜨거운 반응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