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박진영 "'35살이라 저렇다'는 말 듣고 싶지 않다"

김수진 기자  |  2007.11.24 12:33


가수 박진영이 무대에 대한 설렘을 고백했다.

박진영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윤도현의 레브레터'에 출연해 "데뷔 무대보다 더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6년을 쉬었다. 이제 '35살이라 저렇다'는 얘기를 듣고 싶지 않다"고 웃으며 말했다.

박진영은 god, 비 ,워더걸스 등을 탄생시킨 성공한 제작자로서 오디션 기준을 묻는 윤도현의 질문에 "사람을 본다. 자세와 열정이 중요하다. 내가 프로듀싱한 친구들 가운데 폭행, 음주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이날 원더걸스 선예와 자신의 히트곡 '너의 뒤에서'를 듀엣으로 선사해 박수를 받았다. 또 이번 앨범곡 '키스' 등을 라이브로 선사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박진영의 무대가 멋졌다"는 호평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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