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솔로앨범 선주문 8만장

김원겸 기자  |  2007.11.30 08:56


록밴드 버즈의 보컬에서 발라드로 솔로활동에 나서는 민경훈이 초도주문량 8만 장을 기록하며 새로운 발라드 왕자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민경훈 소속사 에이원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음달 초 발표되는 민경훈의 첫 솔로앨범은 선주문 8만 장을 기록했다. 아울러 아직 예약주문을 시작하지도 않았지만 벌써부터 각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에 앨범 예약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에서도 순식간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지난 25일 온라인에서 선공개한 민경훈 1집 수록곡 중 5곡이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우선 타이틀곡인 '슬픈바보'가 각 온라인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슬픈바보'는 멜론에서 일간 차트 10위이고, 도시락은 8위, 뮤즈는 6위, 싸이월드는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 공개 셋째 날에 차트 10위권 안에 랭크되는 일은 그 어떤 가수도 이루지 못한 기록적인 일이다.

에이원측은 "현재 대형 솔로 남자 가수가 없는 가요계에 민경훈 솔로 앨범 발매는 한국 가요계에 매우 고무적인 사건"이라며 "변진섭, 신승훈의 뒤를 잇는 발라드 대형 가수로 도약을 위해 민경훈은 매일 맹연습 중"이라고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아이 숨겨" 문가비, 잠적 중 극비 출산..소속사도 떠난 채 활동 중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