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궁녀'의 김미정 감독이 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김미정 감독은 1일 오후 6시50분부터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궁녀'를 통해 조선시대 억압의 삶을 산 궁녀들에 얽힌 비밀스런 이야기를 미스터리 스릴러에 담아 그려내 호평받았다.
이날 김미정 감독이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아 '궁녀'에 출연한 전혜진이 대신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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