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소속사 정하며 본격 활동재개

룰라 김지현의 친동생 김동현도 계약 맺고 연예활동 시작

김수진 기자  |  2007.12.05 06:53

탤런트 양미라가 이인혜 임채홍 김미진 등이 속한 퍼플 엔터테인먼트와 소속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해 초 성형고백으로 대중의 엇갈린 반응으로 인해 뜸한 활동을 보였던 양미라는 최근 새로운 둥지를 틀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퍼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시련이 있었지만 곧 좋은 작품으로 팬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 믿는다. 내년 초부터는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룰라로 활동한 가수 김지현의 친동생인 김동현도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퍼플엔터테인먼트 박철환 대표는 "톱스타들의 영입경쟁에 편승하기 보다는 저평가됐던 우량 연기자를 발굴해서 대중에게 인식시키는 틈새시장을 개척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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