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비가 많이 와서 지은 이름?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예명 얽힌 얘기 방송

김수진 기자  |  2007.12.05 10:34

톱스타 비와 공유 이름에 얽힌 사연은 무엇일까.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커버스토리'에서 그 이름에 얽힌 뒷 이야기를 공개한다.

비의 본명은 정지훈. 비가 연예계에 데뷔할 당시 앨범 제작자였던 박진영이 앨범을 준비하며 녹을 하는 날마다 비가 많이 내렸기 때문에 비라는 예명을 지었다.

MBC 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공유는 공지철이 본면이며, 아버지의 성인 공과 어머니의 성인 류를 합쳐 공유라는 예명을 탄생케했다.

가수 박화요비의 역시 예명. 본명은 박미영으로, 예명을 고민할 당시 비가왔고, 화요일에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박화요비로 지었다.

배우 성지루의 이름은 그의 아버지의 즉흥적인 감정이 실려있다. 성지루 어머니의 출산을 밖에서 기다리던 아버지는 산통이 계속되며 출산이 늦어지자 "왜 이리 아기가 지루하게 안 나와?"라고 말하며 지루라는 이름을 붙였다.

자신들의 매니저의 실제 이름을 빌려와 예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진모와 장혁 등도 방송에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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