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문근영이 긴 머리 스타일로 복귀 중이다.
인기 드라마 '가을동화'와 영화 '어린 신부' 등에 출연하며 '국민여동생'이란 별칭을 얻었던 문근영은 만 20세 성인식을 치른 직후인 올 여름, 그동안과는 달리 단발머리 스타일로 깜짝 변신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문근영이 단발머리 스타일을 한 사진이 공개됐을 때 많은 팬들은 "톰보이 스타일이 어울린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문근영의 변신에 적지 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처럼 올해 이미 한번의 깜짝 변신을 선보였던 문근영은 현재 또 한번의 변화를 시도 중이다. 긴 머리 스타일로 재차 복귀 중인 것이다.
문근영의 한 측근은 5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현재 문근영은 이전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길어 귀를 덮을 정도가 됐다"며 "당분간 머리를 계속 기를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 헤어스타일도 추구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문근영이 향후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바로 여기도 있다.
한편 현재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문근영은 요즘 2학기 마무리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