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차기작으로 영화 '고고 70'(가제ㆍ제작 보경사)을 택했다.
신민아는 70년대를 기지촌을 배경한 로커의 이야기를 그린 최호 감독의 신작 '고고70'의 출연을 확정했다.
'고고 70'은 조승우가 로커 역으로 이미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 신민아는 이 영화를 통해 조승우와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조승우에 이어 신민아가 영화 출연을 결정했으며 내년 초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전작인 지난 5월 종영된 KBS 2TV '마왕'(연출 박찬홍)에서 섬세한 내면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내며 재평가된 배우. 이번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승우는 현재 영화를 위해 기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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