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오광록이 MBC 수목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의 종영 소감을 팬들에 직접 전했다.
지난 5일 밤 24회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태왕사신기'에서 사신 중 한 명이자 거믈촌 촌장인 현고 역을 맡았던 오광록은 이 작품 종영 직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태왕사신기' 통해 정말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라며 "좋은 스태프들, 좋은 선후배들을 만나게 돼서 행복했고 다음에는 좀더 성숙되고 더욱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라며 덧붙였다.
오광록은 '태왕사신기'에서 인간미 넘치는 촌장을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극 중 특유의 어름더듬한 말투로도 화제를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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