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카오에서 열린 시네아시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시아 남자 스타상을 받은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당시 헬기를 타고 시상식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SBS '생방송 TV연예'는 12일 방송분에서 지난 6일 마카오에서 열린 시네아시아 어워즈에서 비가 올해의 아시아 남자 스타상을 받는 장면을 공개할 예정이다.
'생방송 TV연예'에 따르면 비는 바쁜 일정 탓에 주최 측에서 마련해 준 헬기를 타고 홍콩에서 마카오 시상식 현장까지 날아갔다.
아울러 비가 영화 '색,계'의 주인공 탕웨이와 만나는 장면도 공개된다.
이 상은, 앞으로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그 해에 가장 활동이 활발했던 아시아의 배우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2007 시네아시아'에는 무려 40여 개가 넘는 나라들에서 500명이 넘는 영화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위상을 더했고, 지역 영화제와는 다르게, 아시아의 주요 국가들인 싱가포르, 홍콩, 방콕, 베이징 등 지역을 옮겨가며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아시아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마카오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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