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극 '미우나고우나'의 조동혁과 유인영이 결국 극중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 마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 장면을 촬영했다.
드라마에서 조동혁은 오랜 연인이던 이영은 대신 재벌집 딸인 유인영을 반려자로 택하면서 시청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상태다.
유인영 역시 이영은을 괴롭혀 시청자들의 곱지않은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때문에 두 사람의 결혼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보여왔다.
조동혁과 유인영은 극중 결혼식을 마친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은 오는 14일 74회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결혼식 촬영에서는 극중 조동혁의 동생인 한지혜(나단풍)와 유인영(봉수아)의 이복남매인 김지석(강백호)이 처음으로 마주치면서 서로의 관계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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