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나는 전설이다'가 주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 예매 전문 사이트 맥스무비가 12일 오전 9시 현재 집계한 13일부터 19일까지 주간 예매율(12월6일~11일)에 따르면 12일 개봉하는 '나는 전설이다'가 38.8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맥스무비에서 예매 가능한 전국 81개 도시,254개 극장,1786개 상영관의 예매량 조사)
윌 스미스가 주연한 '나는 전설이다'는 2012년 인류가 멸망한 뒤 유일하게 남은 생존자의 처절한 싸움을 그린 이야기다.
설경구와 김태희가 주연한 화제작 '싸움'은 지난주 1위인 '어거스트 러쉬'(14.73%)에 이어 4위(8.87%)에 올랐다. 개봉 초반이라는 점에서 흥행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색, 계'의 인기 역시 식지 않아서 7.44%의 점유율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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