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엽기적인 그녀'와 '클래식'의 곽재용 감독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서극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곽재용 감독은 서극 감독의 신작 '여인불괴'의 각본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중국 뉴스 전문 사이트 서치나닷컴에 따르면 곽재용 감독은 1986년 서극 감독이 연출한 '도마단'의 리메이크작인 '여인불괴'의 각본을 맡아 탈고했다.
중국어권 인기 여배우 주신과 막문위 등의 출연이 거의 결정 단계에 온 '여인불괴'는 세 명의 여성에 관한 이야기를 코믹 터치로 그리는 영화.
서극 감독의 부인이면서 이번 영화의 프로듀서인 스난성 홍콩 필름워크숍 대표가 곽재용 감독에게 시나리오를 맡겼고 곽재용 감독은 최근 탈고, 내년 1월 촬영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곽재용 감독은 '비오는 날의 수채화'와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등의 각본을 쓰고 연출하기도 했다.
한국영화 '무림여대생'과 일본영화 '내 여자친구는 사이보그' 등을 촬영한 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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