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탤런트 한효주와 이수경이 2007년 KBS 연기대상에서 무려 3개부문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오는 31일 2007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리는 가운데 13일 발표된 후보자 명단에 따르면 한효주와 이수경은 인기리에 종영한 '하늘만큼 땅만큼'과 주말극 '며느리 전성시대'로 일일극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여자 신인상, 여자 인기상 등 총 3개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못된 사랑'의 권상우, '인순이는 예쁘다'의 김민준, '경성스캔들'의 강지환 '달자의 봄', '얼렁뚱땅 흥신소'의 이민기가 2개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는 했지만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연기자는 한효주와 이수경이 유일하다.
한효주가 출연한 '하늘만큼 땅만큼'은 평균시청률 29,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하며 KBS 일일극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수경의 '며느리 전성시대' 역시 23.3%로 현재 인기에 방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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