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박경림(29)이 결혼 후 첫 투표권을 행사했다.
박경림은 19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청담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투표를 했다. 박경림은 이날 오후도 방송 스케줄이 예정돼 있었지만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녹화 현장으로 향하기 직전 투표에 참여했다.
박경림은 이날 투표를 마친 뒤 스타뉴스 취재진과 단독으로 만나 "결혼을 하고 나니 물가, 집값 안정 등에도 관심이 무척 높아졌다"며 "이러한 면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국민의 대표이자 나라 살림을 잘 할 수 있는 분을 뽑는 선거인 만큼, 일을 하러 가기 전에 투표에 참여했다"고 미소 지었다.
박경림은 지난 7월 한 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내년 1월 TV 데뷔 만 10년째를 맞이하는 박경림은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하이파이브' 코너 및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의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 등의 진행을 맡는 등 여전히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박경림은 현재 인기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헤어 스프레이'에 협력 프로듀서도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