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판타지 대작 '황금나침반'이 주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예매 전문 사이트 맥스무비가 19일 오전 9시 현재 집계한 20일부터 26일까지 주간 예매율(12월12~18일)에 따르면 18일 개봉한 니콜 키드먼 주연 '황금나침반'이 28.75%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맥스무비에서 예매 가능한 전국 81개 도시,254개 극장,1786개 상영관의 예매량 조사)
'황금나침반'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진실을 말해주는 ‘황금나침반’을 둘러싸고 또 다른 세계로 가는 문을 열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이에 따라 지난 주 1위였던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는 3위(16.54%)로 밀려났다.
2위는 한국영화 '내사랑'으로 18.23%의 점유율로 '황금나침반'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한 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은 9.08%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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