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태왕사신기',日 지상파 방송 전격결정

김수진 기자  |  2007.12.20 08:06


배용준ㆍ윤태영ㆍ문소리ㆍ이지아 주연의 MBC '태왕사신기'가 일본 지상파 방송을 전격 결정했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 인터넷판 20일자에 따르면 내년 4월 NHK위성을 통해 방송예정인 '태왕사신기'가 내년 4월부터 지상파에서 방송된다.

산케이 스포츠외 일본신문은 이같은 사실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태왕사신기'의 지상파방송 결정은 일본 팬들의 요청 때문이다. 9월 '태왕사신기'의 방송소식이후 "지상파에서 방송해달라"는 팬들의 전화내지 의견이 5000권에 달하고 있다. 이같은 팬들의 요청에 지상파 방송을 전격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본 내 배용준 열풍을 만든 '겨울연가' 역시 위성방송에서 먼저 방송된 뒤 지상파에서 전파를 탄 바 있다.

현재 배용준의 목소리를 담당할 일본 성우의 캐스팅 역시 일본 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2. 2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3. 3"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4. 4'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5. 5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6. 6'5위 경쟁 끝까지 간다' SSG, 30일 승리시 KT와 타이브레이커... 레이예스 역대 2번째 200안타 대업 (종합)
  7. 7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8. 8'7G 타율 0.643' 미쳐버린 오타니, 이젠 '트리플크라운-200안타' 도전... 'GOAT에게 불가능은 없다'
  9. 9"김도영 긴장감 잘 알아, 이제 시작일 뿐" 40-40 도전하는 제자, 꽃감독의 걱정과 기대 [부산 현장]
  10. 10'고영표 무려 2965일만 구원승' KT, 5위 타이브레이커 진출 확보! 키움에 10-7 승리 [수원 현장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