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못말리는 결혼' 서도영-박채경, 왈츠로 러브모드

김현록 기자  |  2007.12.20 10:07

KBS 2TV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이 두 남녀 주인공의 로맨틱한 왈츠로 본격 러브모드에 들어간다.

잘생긴 매력남 왕기백 역의 서도영과 엉뚱하지만 사랑스런 호텔 컨시어지 구미호 역의 박채경은 최근 거리의 가로등 아래에서 왈츠를 추는 장면을 촬영했다. 기백을 혼자 좋아하며 속앓이를 해오던 미호가 기백에게 춤을 배우며 숨겨왔던 마음을 표현하는 대목이다.

특히 박채경은 얼마전 입은 발목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상황에서 춤추는 장면을 소화해 박수를 받았고, 서도영은 출세작인 드라마 '봄의 왈츠'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몸놀림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미백커플' 박채경과 서도영의 로맨틱 왈츠는 20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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