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이 빅뱅의 콘서트를 관람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오는 28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빅뱅의 단독콘서트는 1만5000석이 단 10분 만에 매진돼 더 이상 표를 구하기 힘든 상황이다.
특히 빅뱅의 소속사는 팬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인들을 위해 준비하는 초대권 관행마저 없애 버렸다.
박태환 측은 "박태환이 이동 중인 차 안에서도 빅뱅의 노래를 듣고, 미니홈피 배경음악도 그들의 노래로 해놓는 등 평소 빅뱅을 매우 좋아했다"며 "이번 빅뱅의 콘서트 관람이 전지훈련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빅뱅의 이번 공연은 가수 김장훈이 연출을 맡고, 박진영과 노브레인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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