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이선진(33)의 결혼 상대가 7년간 자신의 매니저로 일해온 김성태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선진보다 한 살 연상인 김씨는 2001년 MP엔터테인먼트에서부터 이선진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왔다. 최근까지 케이앤엔터테인먼트 이사로 재직하며 이선진과 한솥밥을 먹어온 김씨는 현재 독립해 자신의 사업을 준비 중이다.
두 사람은 내년 1월27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김씨와 절친한 탤런트 류진이 사회를 맡고, 김명민은 축시를 낭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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