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상 관련 대학생들이 영화 '가면'을 선택했다.
전국의 영화 영상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3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개막작으로 '가면'이 선정됐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대학영화제는 '상상! 세상은 영화가 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전국 60여개 대학의 영화 영상 관련 학과 학생들이 여는 축제의 마당이다.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측은 '가면'의 양윤호 감독이 선보인 "파워풀한 연출력과 도전정신"에 점수를 줘 '가면'을 개막작으로 상영키로 했다. 특히 영화학도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27일 개봉하는 영화 '가면'은 연쇄살인사건과 그에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강력반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로 김강우와 김민선, 이수경이 주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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