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후 KBS를 사직한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방송 복귀에 대한 생각이 아직까지는 없음을 밝혔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9일 오후 5시30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진행되는 자신의 동생 결혼식에 남편 정대선씨와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현재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끽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방송을 떠난 데 대한 아쉬움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이 키우느라고 신경쓰느라 다른 일은 생각할 여력이 없다"며 간접적으로 방송 복귀에 대한 생각이 없음을 드러냈다.
한편 그는 이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하객을 맞는 등 행복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아이의 건강을 염려해 이날 결혼식에는 아이를 데려오지 않았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현대가 정대선씨는 지난해 8월 결혼했으며, 올해 5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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