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규 이세은, SBS연기대상 연속극 男女조연상

김태은 기자  |  2007.12.31 22:24


오대규와 이세은이 2007 SBS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남녀 조연상을 수상했다.

'사랑과 미움도'와 '조강지처클럽'에 출연한 오대규는 31일 오후 9시50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연속극 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

'날아오르다'와 '연개소문'에 출연한 이세은은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

오대규는 "제가 망가지는 걸 제가 봐도 재밌다. 저에게는 상당히 의미가 있다. SBS 공채 1기로 들어와 제1회 연기대상 신인상을 17년 전에 이 자리에서 받았는데, 17년만에 다시 상을 받게 됐다"며 감격했다.

이세은도 "제가 연기를 처음 시작하고 상을 받은 곳이 SBS였다"며 "굉장히 뜻깊은 날인 것 같다"고 말했다.


☞ 2007 연예계 시상식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5. 5'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6. 6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9. 9'한때 MVP도 제친' 전 한화 외인, 끝내 방출... ML도 아쉬워했다 "선구안 참 좋았는데"
  10. 10"손흥민 떠날 수 있었는데 남았다" 뒤통수 친 토트넘에 쓴소리... 갈라타사라이 이적 현실화 되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