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헤어지라고 노래하나?"..결별설 일축

김수진 기자  |  2008.01.02 12:56


난데없는 결별설에 휘말린 가수 박지윤이 이를 일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지윤은 결별설이 흘러나온 2일 낮 12시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미니홈피에 '생일선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결별설을 전면 부인했다.

박지윤은 "헤어지라고 노래를 하는 듯 내 생일선물로 기자들은 결별 기사를 안겨준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언제나 당하는 사람만 피곤하고 힘들다. 덕분에 페이퍼 방문자만 늘어나는 재밌는 현상. 생일선물 고맙습니다"고 말했다.

이날 박지윤의 결별설은 평소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리는 글이 발단이 됐다.

'페이퍼'라는 코너에 지난 12월21일 작성한 이 '반쪽인생'의 52호 글 '어쩔 수 없다'를 통해 그는 박지윤이 마치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한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 용이 감독과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낳았다.

박지윤과 용이 감독은 2006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교제 중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