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원더걸스가 육군 로고송을 불러 '육군의 여동생'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육군 본부는 '강한 친구 대한민국 육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친근하게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아미송을 1월9일 공식 발표했다.
특히 인터넷 세대인 10~20대들에게 강하면서도 친구 같은 육군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재미있고 경쾌한 로고송 형태로 만들어진 '아미송'은 친근감이 느껴지는 멜로디와 귀여운 가사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으며, 전국민의 사랑 속에 국민여동생으로 자리잡은 원더걸스가 이 노래를 불러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육군본부 측은 "기존의 ‘군인’이 가진 딱딱한 이미지를 그 동안 슬로건 제정, 뮤직비디오 제작, 지상군 페스티발 개최 등을 통해 '강한 친구 대한민국 육군'의 이름으로 국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갔으며, 특히 이번 원더걸스와 함께한 아미송을 통해 군인에 대한 이미지 변화와 함께 한걸음 더 가까이 국민들 곁으로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더걸스의 '아미송'은 포털사이트 다음의 tv팟을 통해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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