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하트, 수목 밤 드라마 '절대왕자' 우뚝

길혜성 기자  |  2008.01.10 08:23

조재현, 지성, 김민정 주연의 MBC '뉴하트'가 수목 드라마의 왕좌를 굳건히 지켜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뉴하트'는 지난 9일 8회에서 23.1%이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직전 방송일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지난 3일의 시청률과 똑같은 수치이다. 이로써 '뉴하트'는 최근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게 됐다.

더불어 '뉴하트'는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KBS 2TV '쾌도 홍길동'(14.9%)과 SBS '불한당'(6.2%)를 비교적 큰 스코어 차이로 따돌리며 수목 미니시리즈의 선두 자리를 다시 한번 굳건히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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