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텔미' 돌풍의 주역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스키장에 함께 가고 싶은 여가수 1위에 뽑혔다.
선예는 음악사이트 쥬크온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회원 3952명을 상대로 '스키장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에서 총 1368(34.6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쥬크온 측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선예언니랑 가면 원더걸스 멤버들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도 적지 않았다"며 "원더걸스에 대한 관심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고 평했다.
2위는 956(24.19%)표를 얻은 '오리콘 혜성' 윤하가 차지했다. 데뷔곡 '비밀번호 486'으로 인기를 모은 윤하는 최근 발매한 음반 '혜성'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3위는 씨야의 리더 남규리가 782표(19.79%), 4위는 코요태의 신지가 483표(12.22%), LPG의 한영이 363표(9.19%)를 얻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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