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11일 군 입대를 앞둔 하하가 13일 오후 '무한도전' 팀과 군 복무 전 마지막 해외 촬영을 떠났다.
하하는 MBC 인기 오락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및 김태호 PD 등과 함께 13일 오후 1시40분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인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번 인도행은 하하가 군 입대 전 '무한도전' 팀과 마지막으로 함께 하는 해외 촬영이라는 점에서 하하 및 '무한도전' 팀에는 남다른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정준하는 이어 "'인도 편은 하하가 군 복무 전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해외 촬영인 만큼, 이번에 하하와 인도에서 멋진 추억을 쌓고 오고 싶다"고 밝혔다.
하하를 포함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인도 편 촬영을 마치고 오는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하하는 오는 2월11일 강원도 원주의 한 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2개월 간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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