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31)의 오는 3월15일 결혼 소식이 공식적으로 전해지면서, 그녀의 예비신랑인 매트 김에 대한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강수정의 예비신랑이 될 매트 김은 강수정 보다 네살 많은 1973년생의 재미교포로, 하버드에서 MBA를 수료한 뒤 현재 홍콩의 한 금융회사에서 펀드 매니저로 근무 중이다.
매트 김은 약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강수정을 처음 알게 된 뒤, 2년 6개월 전부터 한국을 자주 방문하며 강수정과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강수정은 매트 김의 자상한 모습에 매료됐다고 지인들은 전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매트 김은 지난 2006년 12월 24일 서울을 찾아 강수정을 그녀의 집 앞에서 자신의 외제 스포츠카로 픽업해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한 월간지에 포착되기도 했다.
매트 김은 강수정보다 10cm는 큰 훤칠한 키를 지닌 호남형의 인물이라고, 강수정의 지인들은 밝혔다.
매트 김은 강수정과 지난해 12월 상견례를 가졌으며, 결혼 후에도 강수정의 방송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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