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낭종 제거수술로 활동에 위기를 겪었던 가수 화요비가 한층 날씬해진 몸매로 돌아올 전망이다.
지난해 9월 성대낭종제거 수술을 받았던 화요비는 수술이후 급격히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고자 시작했던 운동이 이제는 일상이 됐고, 최근까지 모두 6㎏ 체중감량 효과를 봤다.
아울러 지난해 9월, 50% 정도 작업했던 곡들을 모두 폐기하고 1월부터 새롭게 재녹음, 현재 앨범 녹음 완료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화요비는 성대 수술 이후 떨어진 성량과 체력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하루 4시간 이상, 서울 잠실 고수부지에서 반포 고수부지를 왕복을 하는 유산소 운동을 시작해, 녹음이 있는 날에는 헬스 클럽에서라도 운동을 빠지지 않았다.
이런 결과 화요비는 이전과 살이 빠진 모습으로 변신했고, 무려 6㎏ 정도가 감량이 됐다. 심지어 같이 운동하는 매니저의 몸무게가 10㎏ 이상 빠질 정도였다.
화요비 6집은 애초 1월 초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성대 회복 속도가 늦어진 이유로 다음달로 연기됐으며, 현재 재킷 촬영과 뮤직 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
화요비는 이번 새앨범에서 기존 R&B 스타일에서 벗어나, 대중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음악으로 이전의 앨범과 차별화를 많이 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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