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이산' 사도세자 컴백..태안주민 돕기 패션쇼도

김관명 기자  |  2008.01.14 19:20


MBC 인기사극 '이산' 초반 사도세자로 열연한 중견탤런트 이창훈이 다시 컴백한다. 또 태안 주민을 돕기 위한 패션쇼에도 동료 연기자들과 함께 한다.

이창훈은 14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는 21~22일 제37, 38회 방영분에 사도사자 역으로 다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며 "영조(이순재)가 사도세자를 죽이기까지 과정이 자세히 그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훈의 이번 '이산' 출연은 지난 3회 방송 이후 3개월여만이다.

한편 이창훈은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태안군 주민을 돕기위한 패션쇼 무대에 선다. 2008 코리아 CEO 서미트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이산' 패션쇼에는 이순재 조연우 한상진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할 예정. 이창훈은 사도세자 아역을 맡았던 아역탤런트 박지빈과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이창훈은 "태안은 '서동요' 출연 당시 (목라수로 나왔던) 내가 유배를 당했던 곳이라 촬영차 여러 번 갔었던 곳"이라며 "원유 유출사고로 태안 지역이 크게 훼손돼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패션쇼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귀요미' 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5월 캘린더로 하고 싶은 K팝 아이돌' 1위
  2. 2KBS도 손 뗀다..'음주운전' 김호중 '슈퍼 클래식' 주최 사용 금지
  3. 3김이서 치어, 비키니로 다 못 가렸다 '환상 볼륨美'
  4. 4한가인, 전 남친과 커플스타그램.."둘이 사귀어요"
  5. 5김호중, 음주운전 인정 동시에 '복귀각'..기만 넘어선 기괴 행보 이유 [★FOCUS]
  6. 6KBS 손절했는데..'슈퍼 클래식' 김호중 리스크 안고 가나 [종합]
  7. 7'순백' 한소희·'핑크' 임윤아, 칸 레드카펫 빛낸 韓 여신들 [스타이슈]
  8. 8터졌다 이강인 '1골1도움' 美친 활약→데뷔 시즌 '두 자릿수 공격P' 달성! PSG, 리그 최종전서 메스에 2-0 승리
  9. 9"女=도구" 승리, 질질질 '혐오 영상'..1600만 유튜브에 박제된 추악한 '버닝썬' [★FOCUS]
  10. 10'타율 0.394 폭발' 최강야구 출신 신인왕 후보, 왜 '수비만 잘한다' 칭찬이 억울했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