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콜시즈 감독의 초대형 다큐멘터리가 오는 2월7일 막을 올리는 제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16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마틴 스콜시즈 감독의 다큐멘터리 '샤인 어 라이트'(Shine A Light)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 2006년 10월 29일과 11월 1일 미국 뉴욕의 비컨극장에서 열린 록밴드 롤링스톤즈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총 16대의 카메라로 50만피트 이상의 필름을 소요한 대규모 작품이다.
개막식에는 마틴 스콜시즈 감독과 롤링스톤즈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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