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은아가 박수홍에 이어 목소리를 기부했다.
정은아는 21일 방영되는 SBS 다큐멘터리 '무지개' 2편 '꾸러기 삼총사의 아빠,힘내세요!'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번 내레이션은 단순한 목소리 출연이 아니라 불우이웃을 위한 모금을 목적으로 진행된 기부 행사의 일환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14일 첫 회에서는 박수홍이 참여해 목소리 기부 연예인 1호가 됐다.
'무지개'는 가난과 질병에 고통받는 소외계층을 조명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삶을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변화와 자립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 전문가, NGO 등과 연계돼 지원을 제공한다.
정은아가 내레이션을 맡은 '꾸러기 삼총사의 아빠, 힘내세요!'는 전남 여수의 작은 마을에 어머니 없이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삼형제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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