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하면 구름도 한다'
스타의 선행에 팬들이 한 마음으로 동참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비가 지난 16일 원유 유출로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는 충남 태안지역 주민들을 위해 타르제거 봉사활동을 벌이고, 3억원 상당의 방한복을 전달하자, 비의 팬들도 잇달아 이같은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
비의 팬들은 평소에도 비가 선행을 하면, 그 일을 그대로 좇아 동참해왔다.
지난해 10월 비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이자, '비나무'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콘서트 입장권 200장을 구매해 대구시와 연계돼 있는 복지단체 학생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비는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으며, 조만간 중국으로 건너가 베이징 올림픽 테마송과 관련된 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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