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제대한 가수 문희준이 SBS '일요일이 좋다'가 봄 개편을 맞아 선보이는 새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됐다.
문희준은 오는 2월10일 첫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김서방을 찾아라'의 MC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다.
'김서방을 찾아라'의 연출을 맡은 김영욱 PD는 24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문희준을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문희준이 제대직후 출연한 '무릎팍 도사'에서 보여준 유쾌한 이미지를 높게 평가했다는 얘기다.
이어 김영욱 PD는 "문희준씨의 출연이 본인은 물론 프로그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서방을 찾아라'는 지난해 12월 SBS가 파일럿 형식으로 첫 선을 보인 프로그램으로,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을 6명의 MC가 직접 찾아가, 그가 겪었던 일을 간접체험하는 내용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