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톤먼트', 시사회 중 영상끊기는 사고 발생

김지연 기자  |  2008.02.04 21:00


영화 '어톤먼트'가 시사회 중 약 10초간 영상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UPI는 4일 "금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어톤먼트' 시사회 중 약 10초간 영상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 영화 종영 10초 전 상영이 중단됐다"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UPI는 "CGV 용산 극장 측의 과실로 인해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어톤먼트'는 키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에 이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도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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