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김기덕 감독과 일본의 청춘스타 오다기리 죠가 호흡을 맞춘 영화 '비몽'이 일본에서 개봉할 전망이다.
일본의 유명 영화 전문 사이트 에이가닷컴은 최근 "김기덕 감독의 영화 '비몽'이 올해 안에 일본에서 개봉한다"고 보도했다.
에이가닷컴은 영화 '비몽'이 '과거 연인의 환영을 계속 쫓는 남자와 그가 꿈에서 만나는 여자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이고도 안타까운 러브스토리'라고 소개하면서 이 같이 전했다. 그러나 정확한 개봉 시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또 한국의 여배우 이나영이 오다기리 죠와 함께 주연한다면서 오다기리 죠의 많은 출연작이 칸이나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출품됐다며 '비몽'의 해외 유수 영화제 진출을 점쳤다.
실제로 '비몽'은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