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내시부사' 전광렬, 촬영장서 49번째 생일맞아

김지연 기자  |  2008.02.11 16:02


SBS '왕과 나'의 판내시부사 전광렬이 촬영장에서 49번째 생일을 맞았다.

'왕과 나'의 한 제작 관계자는 11일 "오늘 오전 촬영장인 수원행궁에서 49회분을 촬영한 직후 생일을 맞은 전광렬을 축하하는 조촐한 파티가 열렸다"며 "손재성 PD를 포함해 오만석, 안재모, 한정수, 이건주, 강인형 등 출연자들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전광렬은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생일 축하를 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왕과 나'가 다시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을 통해 전광렬은 판내시부사로 복귀할 예정이라 생일의 기쁨이 더했다.

한편 이날 극중 내시 홍귀남 역의 김영준 역시 29번째 생일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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