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답답해도 자체 최고시청률 35.3% '거뜬'

김관명 기자  |  2008.02.12 07:13


MBC 월화사극 '이산'이 답답하고 더딘 진행에도 불구하고 자체 최고시청률인 35.3%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로는 40% 고지가 멀지 않았다.

12일 시청률조사 전문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이산' 42회 방송분은 전국시청률 35.3%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38.6%, 서울은 41.5%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9월17일 첫방송한 '이산'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 성적. TNS 기준으로 지난달 29일 32.9%로 처음 30%를 돌파한 후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2월4일 세운 33.6%였다.

경쟁작인 SBS '왕과 나'는 15.0%, KBS '못된 사랑'은 6.6%를 기록했다.

이날 '이산'은 백주대낮 무혈 쿠데타를 일으킨 정순왕후(김여진) 등을 세손(이서진)이 효심을 앞세워 용서하려는 내용과, "이는 불가하다"며 정순왕후에게 폐서인 교지를 내리려는 영저(이순재)의 불호령이 주를 이뤘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