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전원이 난생 처음으로 동반 뉴욕 나들이에 나선다.
케이블음악채널인 MTV코리아는 13일 "원더걸스 멤버들은 'MTV 원더걸스 시즌 3' 촬영을 위해 일주일 뒤 뉴욕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MTV코리아 따르면 원더걸스의 다섯 멤버는 라이프스타일 뮤직 다큐멘터리 'MTV 원더걸스 시즌 3'의 뉴욕 촬영 준비를 지난 10일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제작진과 자리를 함께했다.
MTV코리아 측은 "이 자리에서 원더걸스와 제작진은 한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 멤버들의 졸업 및 첫 뉴욕 여행을 자축 및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첫 번째 뉴욕 여행에서 원더걸스 멤버들은 프로듀서 겸 가수인 박진영의 뉴욕 공연에 참여하는 등 처음으로 미국 무대에 서는 것은 물론, 세계 음악계의 주요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타임스퀘어의 MTV 뉴욕 스튜디오도 방문하고 한 전자업체 노트북의 브랜디드 뮤직비디오도 촬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더걸스의 뉴욕 여행기를 담은 'MTV 원더걸스 시즌 3'는 오는 3월7일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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