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서울시 간담회에 평가단으로 참석

김원겸 기자  |  2008.02.18 11:16


최근 5집 타이틀곡 '싱랄라'로 활동중인 혼성그룹 거북이가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창의발표회' 행사에 시민 평가단으로 참석한다.

서울시 주최로 한 달에 한 번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각 사업부분의 본부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시민고객의 감동을 향하여'라는 주제에 대한 일반 시민들이 창의 우수사례를 발표를 듣고 시상을 하는 행사다.

거북이는 지난달 가수 김장훈이 참석한 이후 이번 달 시민 평가단으로 뽑혀 서울시청 홍보실로부터 초청 의뢰를 받았다.

서울시는 2008년 새해에 접어들면서 문화(Culture)와 경제(Economics)의 합성어인 '컬처 노믹스(Culturenomics)'를 민선 4기를 이끌어갈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경제적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원동력을 문화에서 찾겠다는 의미로 오세훈 시장은 신년사에서 문화 경쟁력이 바로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2008년을 서울이 '창의문화도시'로 새로 태어나는 해로 삼겠다고 한바 있다.

거북이는 지난 2006년 4집 '비행기' 활동 당시 시청 앞 서울광장 행사 등 서울시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에 초대가수로 참석하는 등 시민들에게 남녀노소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가수라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향후 서울시 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싶은 포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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