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만들어진 이미지 커..나도 똑같은 사람"

김지연 기자  |  2008.02.19 10:02


가수 이효리가 지금 대중에게 각인된 자신의 모습은 만들어진 이미지라며 이제 '사람 이효리'로 봐달라고 당부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오프더레코드 효리'의 녹화를 통해 이같은 바람을 밝혔다.

이효리는 '섹시퀸' '걸어다니는 광고 모델' 등의 수식어와 관련 "만들어진 이미지가 없지 않다. 그게 진짜는 아니다"라며 "내가 생각하는 이효리는 그냥 사람이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봐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이효리는 "10년 동안 대부분 언론과 방송을 통해 보여진게 대부분 섹시, 패셔너블, 털털 정도였다. 하지만 이제는 만들어진 이미지보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로서 '오프더레코드 효리'를 통해 보다 솔직한 모습을 공개할 것임을 강조했다. 방송은 오는 25일.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