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지금 대중에게 각인된 자신의 모습은 만들어진 이미지라며 이제 '사람 이효리'로 봐달라고 당부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오프더레코드 효리'의 녹화를 통해 이같은 바람을 밝혔다.
이효리는 '섹시퀸' '걸어다니는 광고 모델' 등의 수식어와 관련 "만들어진 이미지가 없지 않다. 그게 진짜는 아니다"라며 "내가 생각하는 이효리는 그냥 사람이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봐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이효리는 "10년 동안 대부분 언론과 방송을 통해 보여진게 대부분 섹시, 패셔너블, 털털 정도였다. 하지만 이제는 만들어진 이미지보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로서 '오프더레코드 효리'를 통해 보다 솔직한 모습을 공개할 것임을 강조했다. 방송은 오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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