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고려해 21일 녹화 전격 취소

김지연 기자  |  2008.02.20 12:10


MBC 인기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귀가 중 폭행을 당한 노홍철을 고려, 21일 녹화를 전격 취소했다.

'무한도전'의 제작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21일 예정했던 '무한도전'의 녹화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무한도전' 팀은 23일 방영분을 미리 녹화해 놓은 상태다. 때문에 이날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 노홍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우선 노홍철 씨의 건강이 우선이란 생각이다. 향후 회복 상태를 지켜보겠다"며 "노홍철 씨를 빼고 촬영을 진행하기보다는 취소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19일 밤 귀가 중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한 청년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귀가 찢어지는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베스트클릭

  1. 1김희철 과잉 충동성? ADHD 의심..전문가도 심각
  2. 2"개보다 못한 취급"..강형욱 가스라이팅·사생활 감시 폭로
  3. 3방탄소년단 진 軍 제대 임박..외신도 '뜨거운 기대'
  4. 4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4월 월드송 1위..10회째 우승
  5. 5'와, 미쳤다' 레버쿠젠 분데스 사상 첫 무패우승! '42승 9무 0패' 대기록 계속, 최종전서 아우크스부르크에 2-1 승
  6. 6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28주 연속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진입..亞솔로 최초·최장
  7. 7'역대급 맹활약' 이재성 분데스 생존! 마인츠, 볼프스부르크와 최종전서 3-1 짜릿 역전승→9경기 무패+자력 잔류 확정
  8. 8'투헬 마지막 경기' 뮌헨 충격패! 2위까지 내줬다, 호펜하임에 2-4 대패... '부상' 김민재+케인 결장
  9. 9맥주 8만 잔 쏩니다! 로이스의 '미친 낭만', 세계가 놀랐다... 12년 동행 마무리, 고별전서 '환상 프리킥'까지
  10. 10[공식발표] '156㎞' 키움 장재영, 투수→타자 전향한다! 유격수-중견수 도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