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들, 대거 간염 검진받아야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2.22 13:48


데미 무어의 애인 애시턴 커처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마돈나와 기네스 팰트로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간염 병원균 검사를 받아야할 처지에 놓였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스타 매거진에 따르면 이는 지난 7일 열린 애시턴 커처의 30번째 생일파티 현장에서 간염 병원균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마돈나와 케이트 허드슨, 브루스 윌리스, 루시 리우, 리브 타일러, 기네스 펠트로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파티는 뉴욕 쇼서리스타 클럽에서 열렸다.

문제는 이 클럽의 여종업원이 A형 간염에 노출됐고 이들 스타들 역시 감염 여부를 확인받아야 한다고 뉴욕주 보건소측은 밝혔다.

스타 매거진에 따르면 보건소 관계자는 "2월 7일과 8일, 11일에 쇼서리스타 클럽에 있었던 사람은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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