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 '조강지처클럽'이 높은 인기에 힘입어 연장방송될 전망이다.
'조강지처클럽' 한 관계자는 "당초 80부 방송을 기획했지만 100부로 연장방송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 연장방송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80부작인 예정보다 횟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남편의 외도에 대항하는 '조강지처'들의 반란을 그린 '조강지처클럽'은 방송 초반 자극적인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오현경, 김혜선 등의 통쾌한 복수가 이어지면서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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